이번 화에선 입시에 성공한 핵심 학습법을 보여준 최상위 1% 3인을 소개합니다. 최상위 1% 입시 성공 비결 핵심은 ‘자기 주도 학습’이었다. 중학교 때는 수학 학원과 독해 위주의 영어 학원, 고등학교 때는 내신 시험 대비를 위한 국·영·수 학원에 다녔다. - 헬로페어런츠,페어런츠인터뷰,서울대,학원,페어런츠교육,페어런츠아젠다,학습법,최상위,1%,최상위1%의비밀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의 단골 어록인데요, 이제 옛말입니다. 2023년 만점자인 유리아 학생은 “재수 종합학원에 다녔다”고 했고, 그 전 해 만점자인 권하은·최수혁 학생은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활용했다”고 했죠.
헬로 페어런츠가 3주년을 맞아 진로·진학 멘토링 서비스 오디바이스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서울대와 의학계열 대학 재학생 102명에게 ‘사교육 했나’ 물은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상위 1% 학생들도 초·중·고 12년간 늘 학원에 다녔습니다. 학원이 입시 성공의 비결일까요? 하지만 심층 인터뷰 결과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았습니다.박정민 디자이너 최상위 1% 입시 성공 비결 핵심은 ‘자기 주도 학습’이었다. “학원에 다녔지만 부모나 친구에 끌려다닌 게 아니라 필요한 학원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말했고, “학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공부는 혼자 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설문조사에 응한 102명의 학생도 주요 공부 방식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자습을 주요하게 꼽았다. 특히 고등학생 시기엔 초·중학생 때보다 자습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다.
최상위 1% 학생들은 절대적인 학습량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나만의 학습법’을 가지고 있었다. 스스로 ‘이 정도면 어떤 결과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공부법을 시도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냈다. 20명의 심층 인터뷰 대상 중 학습법에 있어 도드라진 3명의 학생을 들여다봤다.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이름은 모두 가명 처리했다.Part 3 지능보단 습관, 나만의 학습법 장착김기주씨에게 ‘어렸을 때 학원을 얼마나 다녔나’고 묻자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2004년 서울의 한 맞벌이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건설업에 종사했고, 어머니는 어린이집 교사였다. 맞벌이 가정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피아노·태권도·축구 같은 예체능 학원과 영어·수학 같은 보습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페어런츠인터뷰 서울대 학원 페어런츠교육 페어런츠아젠다 학습법 최상위 1% 최상위1%의비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최상위 1%, 이게 똑같더라…서울대·의대 간 102명 전략 [최상위 1%의 비밀]정말 그럴까요? 최상위 1%는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헬로 페어런츠(hello! Parents)가 3주년을 맞아 진로·진학 멘토링 서비스 오디바이스와 함께 최상위 1%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최상위 1% 학생들은 자기효능감의 원천인 최상위권 경험을 언제 했을까? 가장 많은 학생(51.9%)이 초등학교 시기를 꼽았다. 학군지 출신 학생들은 중학교 이후 최상위권 경험을 한 경우가 많았지만, 그 외 지역 학생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 최상위권 경험을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입 ‘초등 결정론’은 틀렸다, 최상위 1%가 초등 때 한 것 [최상위 1%의 비밀 ②]입시에 성공한 최상위 1% 학생들은 어땠을까? 초등 시절 언제부터, 어떤 학원에 다녔을까? 답을 얻기 위해 ‘초등학교 때 주로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냐’고 물었다. 최상위 10명 중 3명은 초등 시절 수학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씨는 '영어는 초등 때 끝내야 한다는 학원 선생님 조언으로 영어만큼은 열심히 공부했다'며 '결과적으로 외고에 갔고, 고등학생 시절 영어 토론대회에서 상도 받았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공한 사람의 비밀 루틴…취침 그리고 ‘이 시간’ 당겨라기준이 있으면 아이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1년간 꾸준히 루틴을 지킨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상의 기준(9시 취침)을 떠올리고, 루틴을 벗어난 행동을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일(늦잠, 피곤함 등)을 예측해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했습니다. 아이들도 충분히 수면할 수 있고, 저와 제 남편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의 기준이었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반도 비핵화 목표 변함없어' 해리스 캠프, 논란 진화 나서바이든 3월 비밀 핵전략 승인'북중러 맞서 억지력 강화동맹 약속은 변하지 않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누가 등 떠밀어서 국가대표 들어갔나”…안세영 저격한 선배 방수현일요신문 인터뷰서 배드민턴협회 옹호 “협회가 얼마나 특별 케어 했는지 밝혀질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글로벌 톱3' 성장엔 치밀한 공급망 관리 있었다차량용 반도체 품귀 비상에매주 유럽출장, 물량 확보다른기업 멈출때도 공장 돌려정의선, 구매본부 특별 격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