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SNS, 늦잠도 잤다…연세대 치대 간 ‘특별 루틴’ [최상위 1%의 비밀 ③]

헬로페어런츠 뉴스

밤마다 SNS, 늦잠도 잤다…연세대 치대 간 ‘특별 루틴’ [최상위 1%의 비밀 ③]
페어런츠인터뷰서울대학원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46 sec. here
  • 11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53%
  • Publisher: 53%

이번 화에선 입시에 성공한 핵심 학습법을 보여준 최상위 1% 3인을 소개합니다. 최상위 1% 입시 성공 비결 핵심은 ‘자기 주도 학습’이었다. 중학교 때는 수학 학원과 독해 위주의 영어 학원, 고등학교 때는 내신 시험 대비를 위한 국·영·수 학원에 다녔다. - 헬로페어런츠,페어런츠인터뷰,서울대,학원,페어런츠교육,페어런츠아젠다,학습법,최상위,1%,최상위1%의비밀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의 단골 어록인데요, 이제 옛말입니다. 2023년 만점자인 유리아 학생은 “재수 종합학원에 다녔다”고 했고, 그 전 해 만점자인 권하은·최수혁 학생은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활용했다”고 했죠.

헬로 페어런츠가 3주년을 맞아 진로·진학 멘토링 서비스 오디바이스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서울대와 의학계열 대학 재학생 102명에게 ‘사교육 했나’ 물은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상위 1% 학생들도 초·중·고 12년간 늘 학원에 다녔습니다. 학원이 입시 성공의 비결일까요? 하지만 심층 인터뷰 결과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았습니다.박정민 디자이너 최상위 1% 입시 성공 비결 핵심은 ‘자기 주도 학습’이었다. “학원에 다녔지만 부모나 친구에 끌려다닌 게 아니라 필요한 학원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말했고, “학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공부는 혼자 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설문조사에 응한 102명의 학생도 주요 공부 방식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자습을 주요하게 꼽았다. 특히 고등학생 시기엔 초·중학생 때보다 자습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다.

최상위 1% 학생들은 절대적인 학습량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나만의 학습법’을 가지고 있었다. 스스로 ‘이 정도면 어떤 결과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공부법을 시도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냈다. 20명의 심층 인터뷰 대상 중 학습법에 있어 도드라진 3명의 학생을 들여다봤다.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이름은 모두 가명 처리했다.Part 3 지능보단 습관, 나만의 학습법 장착김기주씨에게 ‘어렸을 때 학원을 얼마나 다녔나’고 묻자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2004년 서울의 한 맞벌이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건설업에 종사했고, 어머니는 어린이집 교사였다. 맞벌이 가정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피아노·태권도·축구 같은 예체능 학원과 영어·수학 같은 보습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페어런츠인터뷰 서울대 학원 페어런츠교육 페어런츠아젠다 학습법 최상위 1% 최상위1%의비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최상위 1%, 이게 똑같더라…서울대·의대 간 102명 전략 [최상위 1%의 비밀]최상위 1%, 이게 똑같더라…서울대·의대 간 102명 전략 [최상위 1%의 비밀]정말 그럴까요? 최상위 1%는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헬로 페어런츠(hello! Parents)가 3주년을 맞아 진로·진학 멘토링 서비스 오디바이스와 함께 최상위 1%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최상위 1% 학생들은 자기효능감의 원천인 최상위권 경험을 언제 했을까? 가장 많은 학생(51.9%)이 초등학교 시기를 꼽았다. 학군지 출신 학생들은 중학교 이후 최상위권 경험을 한 경우가 많았지만, 그 외 지역 학생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 최상위권 경험을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입 ‘초등 결정론’은 틀렸다, 최상위 1%가 초등 때 한 것 [최상위 1%의 비밀 ②]대입 ‘초등 결정론’은 틀렸다, 최상위 1%가 초등 때 한 것 [최상위 1%의 비밀 ②]입시에 성공한 최상위 1% 학생들은 어땠을까? 초등 시절 언제부터, 어떤 학원에 다녔을까? 답을 얻기 위해 ‘초등학교 때 주로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냐’고 물었다. 최상위 10명 중 3명은 초등 시절 수학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씨는 '영어는 초등 때 끝내야 한다는 학원 선생님 조언으로 영어만큼은 열심히 공부했다'며 '결과적으로 외고에 갔고, 고등학생 시절 영어 토론대회에서 상도 받았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공한 사람의 비밀 루틴…취침 그리고 ‘이 시간’ 당겨라성공한 사람의 비밀 루틴…취침 그리고 ‘이 시간’ 당겨라기준이 있으면 아이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1년간 꾸준히 루틴을 지킨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상의 기준(9시 취침)을 떠올리고, 루틴을 벗어난 행동을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일(늦잠, 피곤함 등)을 예측해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했습니다. 아이들도 충분히 수면할 수 있고, 저와 제 남편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의 기준이었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반도 비핵화 목표 변함없어' 해리스 캠프, 논란 진화 나서'한반도 비핵화 목표 변함없어' 해리스 캠프, 논란 진화 나서바이든 3월 비밀 핵전략 승인'북중러 맞서 억지력 강화동맹 약속은 변하지 않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누가 등 떠밀어서 국가대표 들어갔나”…안세영 저격한 선배 방수현“누가 등 떠밀어서 국가대표 들어갔나”…안세영 저격한 선배 방수현일요신문 인터뷰서 배드민턴협회 옹호 “협회가 얼마나 특별 케어 했는지 밝혀질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글로벌 톱3' 성장엔 치밀한 공급망 관리 있었다'글로벌 톱3' 성장엔 치밀한 공급망 관리 있었다차량용 반도체 품귀 비상에매주 유럽출장, 물량 확보다른기업 멈출때도 공장 돌려정의선, 구매본부 특별 격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0 13: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