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눈이 새벽부터 이어진 가운데 서울 도심 도로에선 차들이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눈은 오후 늦게야 멎을 것으로 예보됐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도로 상황 등 알아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기자]네, 서울광장 앞입니다.[앵커]지금 도로 상황 어떤가요?[기자]눈발...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도로 상황 등 알아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서울 도심 주요 도로에선 차들이 시속 17km 안팎으로 서행하고, 눈이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퇴근길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출근 시간, 버스와 지하철 모든 노선에서 집중 배차 시간이 30분씩 연장된 데 이어 퇴근 시간에도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 반 사이엔 배차 간격이 줄어들 예정입니다.서울시는 어젯밤 11시부터 제설 2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인력 9천여 명과 제설차 천3백여 대를 투입했습니다.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퇴근 때도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YTN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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