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끝판왕 오승환, 다시 마무리 맡는다…좌완 이승현 말소 SBS뉴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앞두고"좌완 이승현이 허리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서 휴식 차원으로 엔트리 말소했다"며"어제 복귀전에서 잘 던진 오승환이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오승환은 올 시즌 초반 구위 저하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마무리 보직을 이승현에게 넘기고 중간 계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후 2군에서 회복 과정을 거친 뒤 지난 14일 1군에 합류했습니다.마무리 보직에 복귀한 오승환은 다시 대기록에 도전합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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