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지난 6월 말 기준 2.17%...
금융위원회는 오늘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부동산 PF 점검회의'에서 최근 시장 상황과 함께 부동산 PF 사업 정상화 프로그램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다만, 공사 원가와 안전 비용 상승 요인 등으로 시장 불안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3월 말 기준 연체율이 0%였던 은행권 연체율은 0.23%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증권업계는 15.88%에서 17.28%로 1.40%포인트 올랐습니다.이 중 152곳에 대해서는 기한이익 부활, 신규 자금 지원, 이자 유예, 만기 연장 등 정상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금융당국은 또, 이번 달 본격 가동을 앞둔 1조 원 규모의 캠코의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 추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소영 부위원장은 부동산 PF 사업장의 재구조화를 통한 사업성 제고와 이를 전제로 한 신규 자금 투입이 현재 부동산 PF 시장의 정상화와 원활한 주택공급에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YTN 엄윤주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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