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떨게 한 '두 얼굴'의 반려견, 마음 바꾼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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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떨게 한 '두 얼굴'의 반려견, 마음 바꾼 강형욱 개는_훌륭하다 김종성 기자

이탈리아 몰타섬이 고향인 '몰티즈'는 하얀 털에 애교가 많아 사랑받고 있지만, 순간적으로 예민함을 드러내기도 해 KBS2 에 많이 출연한 견종이다. 양치질 중인 호야는 심기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대다가 갑자기 엄마 보호자에게 달려들어 식겁하게 만들었다. 호야의 입질에 깜짝 놀라 소리까지 지르며 뒤로 넘어가는 엄마 보호자의 모습을 보니, 호야가 저리 기세등등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엄마 보호자는 호야가 입질을 하는 이유를 전혀 짐작하지 못했지만, 이경규는 보호자의 리액션이 큰 편이라고 지적했다.

엄마 보호자의 또 다른 고민은 호야의 분리불안 증세였다. 호야는 혼자 있는 것을 몹시 불안해 했는데, 운전할 때도 옆에 딱 붙어 있었다. 그 때문에 엄마 보호자는 모든 취미생활을 중단해야 했다. 또, 일명 '꾹꾹이'를 했는데, 강형욱은 이를 불안 증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의 애정결핍 혹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측되며, 사람이 손톱 뜯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흥분한 호야를 넘겨받은 강형욱은 호야의 긴장을 풀어주며 더 밀착해서 홀드 스틸 자세를 취했다. 그럼에도 호야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는데, 과도한 긴장 탓에 대변 실수를 하기도 했다. 강형욱은 '개통령'답게 침착하게 대처했다. 그는 반려견의 공격성에 보복으로 대응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강화하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담담한 반응에 호야도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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