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가 3.3㎡당 2억원 시대를 열었다.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28층)가 지난달 26일 106억원에 중개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동일 타입의 25층 매물이 72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2배가량 뛰어난 수이다. 전문가들은 '한강뷰'가 가능한 로열동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이 같은 가격이 형성된 것이라고 분석한다. 서울 아파트 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부동산 정국 불확실성으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똘똘한 한채 선호 더 심해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가 3.3㎡당 2억원 시대를 열었다. 옆 단지 ‘아크로리버파크’가 ‘평당 1억원 아파트 ’ 시대를 연 지 5년 만에 아파트 값이 2배가량 뛴 셈이다.
해당 가구는 52평 D타입이다. 평당 매매가로 따지만 2억원을 넘는 수준으로 거래된 것이다. 지난해 8월 원베일리 전용 84㎡가 60억원에 팔리며 평당 1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 2억원이 넘는 거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는 이달 10일 77억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를 약 5개월 만에 뛰어넘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아파트 전용 139㎡는 이달 초 5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는 이어 “탄핵 국면 이후 정국 불안정성으로 정책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지방 아파트와 빌라, 서울 아파트 중에서도 외곽 아파트를 모두 제외하면 살아남는 곳은 반포, 압구정 같은 곳이다.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를 불러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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