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광기를 드러냈다'며 '핵보유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들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을 망솔한 객기를 부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과 박정천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 비서가 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할 경우 발사 원점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는 서욱 국방장관의 최근 발언을 원색 비난하는 내용의 대남 경고 담화를 동시에 발표했다.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광기를 드러냈다"며,"핵보유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들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을 망솔한 객기를 부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서욱 장관을 향해"미친 놈 이다. 그리고 쓰레기이다"라고 욕설 섞인 막말을 하며,"남조선 군부가 우리에 대한 심각한 수준의 도발적인 자극과 대결의지를 드러낸 이상 나도 위임에 따라 엄중히 경고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북한은 지난 달 24일 ICBM 발사를 통해 모라토리엄을 파기한 데 이어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전후해 대규모 열병식은 물론 화성 17형의 실제 발사 및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추가 무력시위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담 비난 담화는 향후에 전개될 한반도 긴장 고조를 예고한다는 관측이다.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북한은 태양절 110주년을 앞두고 대남 대미 성명전을 통해 강 대 강 행동전을 예고하면서 내적으로는 체제결속을 꾀하고, 대남측면에서는 새 정부 길들이기, 대미 측면에서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실패를 부각시키면서 핵군축 협상의 새판 짜기에 들어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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