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남조선 국방장관, 선제타격 망발…쓰레기·미친놈·대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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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드러냈다”며, “미친놈” “쓰레기”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어 “동족끼리 불질을 하지 못해 몸살을 앓는 대결광”이라고 비난했다.

박정천도 ‘담화’…윤 당선자 ‘선제타격’ 발언 염두 뒀을수도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 중구역 경루동에 일떠선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를 돌아보셨다”며 이 3일 1~2면에 13장의 사진을 곁들여 펼쳐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남조선은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가 함부로 내뱉은 망언 때문에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며 “우리는 남조선에 대한 많은 것을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3일 4면 기사로 보도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개인 명의 ‘담화’에서 “남조선 군부가 우리에 대한 심각한 수준의 도발적인 자극과 대결 의지를 드러낸 이상 나도 위임에 따라 엄중히 경고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위임에 따라”라는 말은 공식적으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실질적으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위임’에 의한 것이라는 의미다.

김 부부장의 대남 비난 담화는 지난해 9월15일 문재인 대통령을 실명 비판한 ‘담화’ 이후 201일 만이다. ‘박정천 담화’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을 겨냥해 인민군 총참모장 자격으로 2019년 12월14일 발표한 담화 이후 841일 만이다. 무엇보다 김 부부장과 박 비서의 담화가 노동당 중앙위 기관지로 ‘인민 필독서’인 에 실린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황 전개에 따라선 2020년 6월 대북전단 사태 때처럼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더구나 김 부부장은 “위임에 따라”라며 자신의 담화가 ‘공식 견해’임을 강조했고, 박 비서는 “남조선 군부의 반공화국 대결 광기에 대해 우리 인민과 군대가 반드시 알아야 하겠기에 나는 이 담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민과 군대”에 공표한 이상 어떤 형식으로든 ‘후속 조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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