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그림은 복제품, 전두환 국정은 미화…청와대 특별전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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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돌을 맞아 시작한 역대 대통령 역사 특별전이 부실한 전시구성으로 입길에 올랐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그림은 복제품이란 설명 없이 진품처럼 전시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화 문구를 집어넣는 등 전시의 진정성과 객관성이 훼손됐다는 것입니다.

부실투성이 전시물과 독재자 미화로 구설 청와대 본관 1층에서 1일 개막한 역대 대통령 특별전의 박정희 전 대통령 영역에 이젤과 함께 전시된 고인의 친필 반려견 스케치 그림. 취재진이 살펴본 결과 사진 복제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노형석 기자 “이 그림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 맞습니까?” “친필이니까 걸었지요. 이거는 거기서 직접 그린 겁니다.” “보니까 복제품 맞는데요? 보도자료에도 복제품 표기를 안한 이유는 뭔가요?” “…지금 알아보겠습니다…아, 확인해보니 박정희 기념관에서 그림 원본은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복제품을 보낸다고 알려왔습니다.” 1일 낮 청와대 본관 1층 박정희 전 대통령 유물 전시장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취재진 사이에 이어진 대화 내용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린 반려견 그림은 복제품이라는 설명도 없이 고인이 쓴 이젤 위에 얹어 진품처럼 진열장에 넣고 전시하는가 하면 광주학살로 정권을 찬탈하고 집권한 독재자 전두환 전 대통령은 노골적인 미화 문구와 기념물품을 집어넣는 등 전시 콘텐츠의 진정성과 객관성이 훼손됐다는 것이다. 전두환 전시 영역의 경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처음 시구∙시축한 스포츠 애호가로 미화하는 문구를 전시 소개에 넣고 “국정운영에서 스포츠와 국력의 관계를 중시했다”는 글귀를 진열장에 넣었다. 전두환 관련 유품으로는 1985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청와대 만찬에서 서명한 축구공과 1981년 세계권투평의회 서울 총회를 기념해 한국권투위원회가 그에게 증정한 기념패, 1982년 야간 통금 철폐 뒤 서울 밤거리를 순시하면서 썼던 봉황 무늬가 인쇄된 방한모를 기념유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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