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2019년 여름 5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 2등 한 번 포함 모두 톱 10에 들었다. 5개 대회 연속 톱 10을 한 박성현으로서는 이후 톱 10을 하기까지 그렇게 오래 걸릴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박성현이 톱 10에 든다면 2019년 여름 이후 4년여 만에 첫 톱 10이 된다. - 박성현,파운더스컵,복귀전,슬럼프,윤이나
박성현 이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브래든턴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6언더파 공동 선두 나나 메드센에 3타 차 공동 12위다. 슬럼프 와 손목 부상으로 고생한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 은 성공적인 복귀전 을 치렀다.
박성현은 2019년 여름에 뜨거웠다.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2위를 하더니 이어진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손베리 챔피언십에선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어 두 메이저대회에서는 모두 톱 10에 들었다. 에비앙 챔피안섭 공동 6위, AIG 여자오픈 공동 8위였다. 박성현은 2019년 여름 5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 2등 한 번 포함 모두 톱 10에 들었다. 그 중 3개 대회가 메이저대회였다.2019년 후반 샷감이 떨어져 톱 10을 못했다. 2020년 코로나19와 어깨 부상으로 인해 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은 슬럼프로 발전됐다. 2021년과 2022년은 최악이었다.
2023년 후반 반등의 기미가 보였다. 박성현은 10월 BMW 챔피언십 마지막 두 라운드를 68타와 66타로 LPGA 투어 시즌을 마무리했다. 슬럼프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는 듯했다.박성현은 1년 여만에 참가한 LPGA 경기에서 68타 공동 12위로 시작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박성현이 톱 10에 든다면 2019년 여름 이후 4년여 만에 첫 톱 10이 된다. 한편 윤이나는 LPGA 데뷔전을 1오버파 공동 72위로 끝냈다. 윤이나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28.57%였다. 퍼트 수도 32개로 많았다. 지난해 Q시리즈 수석 야마시타 미유는 3언더파 공동 12위다. 또 다른 신인왕 후보 다케다 리오는 2언더파 공동 22위다.
임진희가 5언더파 공동 3위다. 이정은6과 고진영, 이미향은 4언더파 공동 6위이며 박금감, 주수빈, 재미교포 제니 배는 2언더파 공동 22위다. 이소미와 장효준은 1언더파 공동 3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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