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년차 골퍼 임진희작년 신인상 2위 아쉬움 커코스·경기운영 경험 더 쌓아올해는 꼭 우승 트로피 다짐위압감 주는 골퍼 되고 싶어
위압감 주는 골퍼 되고 싶어 임진희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신인상 포인트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다승왕을 달성하고 곧장 미국 무대에 가 경험을 쌓은 그는 2년 차인 올해 우승 트로피를 기필코 다시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LPGA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24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톱10에 6번 들었던 그는 사이고 마오와 신인왕 경쟁을 펼쳐 2위로 마쳤다. 임진희는"시즌 초반이 아쉬웠다. 한국에서는 경기를 하다 잘 풀리면 끝까지 쭉쭉 해결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작년에는 끝에 가서 보기나 더블보기가 나와 아쉬웠다. 특히 짧은 거리 퍼트와 벙커샷이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그래서 비시즌 가장 집중하고 있는 훈련도 벙커샷, 퍼트 등 그린 주변 플레이다. 남들보다 늦은 중학교 3학년 때 골프선수 길을 걷기 시작해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2021~2023년에만 K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한 임진희는 '노력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임진희는"한 번 연습할 때 공을 1000개까지 친 적은 없었다. 특별하게 한 건 없는데 '노력의 아이콘'으로 불러주셔서 과분하다"면서도"고교 때 경기가 잘 안 풀렸다 싶으면 대회가 끝나고 연습장으로 곧장 가서 저녁 8시까지 연습했다. 나 때문에 3시간씩 운전한 엄마가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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