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국힘, 재판 중 병원 후송된 홍남표 창원시장 두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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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왜곡, 선동으로 시정 발목 잡기" vs. 민주당 "견제와 감시는 시의회 역할"

민주당 경남도당과 창원시의원들이 홍 시장의 사과·사퇴를 요구하자 국민의힘은"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 도리를 져버렸다"고 따졌고, 민주당은"시정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져버리는 것이냐"라며 따졌다.

이들은"지난 28일 과도한 혈압상승으로 병원으로 후송된 홍남표 시장에 대한 민주당 경남도당과 창원시의원들의 시장 사퇴 압박 정치공세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인 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 도리마저 저버린 치졸한 행위"라며 개탄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홍남표 시장은 지난 1년 간의 재임기간에 마산해양신도시사업, 진해웅동개발 사업, 창원국가산단 대개조사업 등 미해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며"창원시의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던 도중 과중된 업무 부하로 인해 쓰러졌다"라고 병원 후송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민주당은 지금부터라도 홍남표 시장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창원시정을 차질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인간적 도의를 다하길 바란다"라며"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103만 창원시민의 복리증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반박 논평을 통해"시장실, 부시장실, 인사과, 창원레포츠파크 등 연일 이어지는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창원시의 공직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단의 눈에는 창원시정의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홍남표 시장의 안위만 보인단 말인가"라고 따졌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무죄추정 주장에 대해 "아직 나오지 않은 재판의 결과에 대해 왈가왈부하면 안 된다"며"창원시청이 두 차례나 압수수색 당하고, 창원스포츠파크와 홍 시장 선거 관계자들이 사용했던 오피스텔까지, 연일 계속되는 압수수색 소식만으로도 창원시의 위상과 창원시민들의 자부심에 상당한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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