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에서 살아남은 이 나무... 보길도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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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50~100년된 화양목, 인쇄문화 발전 시키기도...

- 고산 윤선도 - 고산은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가솔을 이끌고 봉림대군을 구하고자 강화도로 향했으나 오늘날의 안면도부근에 다다라 강화도가 함락되고,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성하지맹을 맺었다는 소식을 들은 고산은 남은 생을 은둔하기로 결심하고 제주로 향하던 중 겨울 파도가 심하게 일자 보길도의 대풍구미에 배를 정박하였다. 풍수의 대가였던 고산은 몇일을 머물며 섬의 곳곳을 살피고 마지막에 하인들을 시켜 장대를 들고서 산의 봉우리에 오르거든 붉은기를 장대에 묶어세우라 하였다. 적자봉을 주산으로 한 부용동은 이렇게 생겨났다. 적자봉은 상록활엽수림이 계곡과 능선을 덮어 마치 비단을 깔아 놓은 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그렇지만 50년 전만 하더라도 적자봉은 사유지 일부와 8부 능선을 제외하고는 민둥산이었다. 그 민둥산에서 벌목되지 않고 살아남은 나무가 있으니 회양목이다.

거그서 캐온 나무가 저 나무인디 그때 아부지 말씀이 한 40~50년은 컷을 것이라고 그랬어요, 내가 한 70년을 키웠으니 저 나무도 100년이 넘었어요, 내가 캐서 가져올 때 굵기가 손가락 같이 가늘었어요, 오랫동안 공들여서 키우니까 지금은 수형도 좋고 남들이 나무가 멋지다고 팔라고 그란디 안 폴고 있어요. 그때 적자봉이 어찌께나 나무를 하든지 민둥산 이었어 개인 산에서는 땔나무를 못해 그랑께 동내산에서 나무를 한디 산꼭대기에 가먼 간장주름한 회양목이 징하게 많애, 또 산 중턱 곳곳에 회양목 군락지가 있었는디 그란디 불쏘시게가 안된께 그것은 안비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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