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생리빈곤 이슈와 함께 ‘개막’

공연은 물론 사회적인 공감대까지! 멋진 공연 문화입니다.

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제작사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당당한 생리당' 선포식과 함께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당한 생리당'이란 제작사 이스트아트컴퍼니가 준비한 우리 아이 건강 성장 프로젝트 1탄이다. 아이들의 경제적, 지식적, 공감적 생리빈곤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공연장 로비에는 '당당한 생리당' 부스와 기부 동전 모금함이 설치된다. 관객들은 모금함에 기부를 하면 공연장에 비치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협찬품도 증정된다. 모금함에 모인 동전들은 생리빈곤 프로젝트에 쓰이게 된다.공연은 1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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