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조국 책 추천 “저자의 처지가 어떻든…”

대한민국 뉴스 뉴스

문 전 대통령, 조국 책 추천 “저자의 처지가 어떻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국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겼었던 고초만으로도 저는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저자의 처지가 어떻든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 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자이자 저술가로서 저자의 역량을 새삼 확인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다”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누구나 법치를 말하지만 정작 민주주의와 짝을 이루는 법치주의가 국가 권력을 제약하는 원리라는 인식은 부족하다”며 “그렇기에 현대민주주의 법정신의 뿌리가 된 법고전의 사상들을 일반 시민에게 쉽게 강의하는 책을 펴낸 것은 법학자로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자의 법고전 강의는 쉽고 재미있다.

나아가 한국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며 “갖은 어려움 속에서 꽃을 피워낸 저자의 공력이 빛난다”고 덧붙였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3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국민의힘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나서 지난 6일 조 전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며 “법무부 장관임명을 강행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께도 입장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겼었던 고초만으로도 저는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조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연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문재인 '법고전 어렵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 쉽고 재밌어'문재인 '법고전 어렵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 쉽고 재밌어'문재인 '법고전 어렵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 쉽고 재밌어' 문재인 오마이북 조국 조국의법고전산책 이한기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힘 윤상현 '오타 난 피켓' 들고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국힘 윤상현 '오타 난 피켓' 들고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사과하라" 20분 서 있다 철수, 나라빚을 나라'빛'으로... "적반하장, 전 정권 탓 그만하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책을 도둑맞자 서점 문이 열렸다 [기자의 추천 책]책을 도둑맞자 서점 문이 열렸다 [기자의 추천 책]에이제이(A. J.) 피크리의 인생은 가망이 없어 보였다. 그는 앨리스섬에 있는 유일한 서점이자, 문학도서를 주로 취급하는 아일랜드 서점의 주인이다. 영문학 전공자인 에이제이가 섬에 서점을 차린 건 아내 니콜 때문이다. 대학에서 만난 니콜은, 까칠하고 괴팍하며 소설 중에서도 단편을 최고로 치는 에이제이에게 연인이자 친구이자 동업자였다. 앨리스섬은 니콜의 고향이었다.소설이 시작되는 시점에 니콜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그는 1년 반 전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홀로 서른아홉 살이 된 에이제이의 유일한 낙은 책 〈태멀레인〉을 맞은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대, 조국 징계 절차 착수…변호인 '확정판결 기다려야' | 연합뉴스서울대, 조국 징계 절차 착수…변호인 '확정판결 기다려야'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서울대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징계 논의를 개시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블더] 조민 겨냥해 정유라가 남긴 글…사실 확인해 보니[뉴블더] 조민 겨냥해 정유라가 남긴 글…사실 확인해 보니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공장'에 출연해 '떳떳하다'는 심경을 밝혔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브란스 인턴 오보’ 조선일보, 조민에게 700만 원 배상‘세브란스 인턴 오보’ 조선일보, 조민에게 700만 원 배상2년 6개월 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조국 딸이다, 의사고시 후 여기서 인턴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조선일보가 조민씨에게 7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조국 전 장관과 조민씨가 취재기자 2명과 사회부장·편집국장 등 4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는 지난해 12월23일 “위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당사자의 이익, 그 밖의 모든 사정을 참작해 피고들은 원고들에게 각 700만 원을 2023년 1월31일까지 지급하라”고 지난 23일 결정했다. 소송비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1 05: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