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인재 영입으로 리테일·IB 사업 혁신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최근 리테일본부를 부문으로 격상하고 산하에 PIB센터와 이노비즈센터를 신설했다. 부문 총괄은 리서치센터 출신 이경수 전무가 맡는다.이 전무는 국내 금융투자 커뮤니티 및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IT·금융 전문가다. 메리츠증권은 이노비즈센터에 개발자, 커뮤니티 운영, 브랜딩 전문가 등 IT 인재 약 30명을 영입할 계획이다.획기적인 혜택으로 이미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자산은 빠르게 불어나는 중이다.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 예탁 자산은 지난해 11월 9355억원에서 현재 4조원으로 늘어났다. 내년 말까지 주식 거래수수료 및 달러 환전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이 적용된다.BNK투자증권 출신 김미정 전무가 종합금융본부장으로 이달 초 합류했다. 김 전무는 인수금융 전문가로 코웨이, 홈플러스 인수금융 등 굵직한 딜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리테일, IB 시장에서 기존에 하지 않았던 사업과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원년”이라며 “시장의 핵심인재들이 고객의 재무파트너로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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