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러 오세요, 틀에 박히지 않은 특별한 청년센터 청년에게도_공간이_필요하다5 주간함양 김경민·곽영군·최학수
청년들은 현대 사회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와 도움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청년센터와 같은 공간은 많은 사람들이 진로와 자기개발을 위해 이용하는 장소다. 그러나 단순히 특정성과를 얻고 배움을 이어나가는 것만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닐 수 있다. 마음 놓고 쉬는 공간, 책 읽고 이야기하는 공간, 공부를 위해 찾는 공간 즉 복합적인 공간이 청년들에게 필요하다.강원도 삼척청년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들의 유행과 니즈를 충족시키는 알찬 구성으로 청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1년 삼척시 청년 조례가 만들어지며 태어난 센터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총 5개의 큰 카테고리 안에서 청년들의 '허브' 역할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삼척청년센터는 그렇게 특별하고 대단한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건물 하나하나에서 청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담겼다. 특히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장을 무료 대여하고 사진촬영 및 유튜브 촬영까지 가능한 공간도 있다.마지막 층인 3층에는 셀프카페 및 루프탑 테라스가 있어 건물 자체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여기도 부안군 청년센터와 마찬가지 무료로 커피가 제공된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시며 청년들은 여유를 만끽하기 충분하다. 청년들에게 있어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취업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이다. 최근 센터에서 실시한 세무회계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 중 70% 이상이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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