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체스터 더비 승리…오프사이드 논란 SBS뉴스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18분 뒤 맨유가 오프사이드 논란 속에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공을 향해 달리는 래시퍼드를 쫓아 맨시티 중앙 수비수 마누엘 아칸지가 다급히 달린 가운데 정작 공은 페널티아크 쪽으로 함께 질주하던 브루누 페르난드스에게 연결됐습니다.페르난드스가 기쁨을 표출하려던 찰나 부심은 깃발을 들어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맨유 선수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실제로 굴러가는 공에 발을 대진 않았지만 래시퍼드는 슈팅을 차려는 듯한 동작을 취해 따라오던 맨시티 수비수들에게 순간 혼란을 줬습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 심판들과 원격으로 소통했지만, 직접 모니터로 해당 장면을 되돌려보지는 않았습니다.경기 후 맨시티 측은 문제의 판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펩 과르디올라 감독도"래시퍼드의 플레이는 분명히 오프사이드였지만 주심은 아니라고 했다"며"여긴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이라고 꼬집었습니다.BBC에서 활동하는 선수 출신 언론인 크리스 서턴은 트위터에"래시퍼드는 플레이에 관여한 게 틀림없습니다. 모든 수비수가 그 순간 래시퍼드에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한때 맨유에 몸담았던 전 잉글랜드 축구스타 마이클 오언도"동점 골은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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