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 정상 세 번 출전해 세 번 모두 메달 골프 종목 최초로 금·은·동 따내 LPGA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성 철저한 준비·피나는 연습이 비결 이시우 코치와 美 훈련효과 나타나 페이드 구질 구사 변화도 적중해
이시우 코치와 美 훈련효과 나타나
이번 금메달이 값진 또 하나의 이유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에 필요한 마지막 1점을 채웠기 때문이다. 만 27세 3개월의 나이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 리디아 고는 이전 박인비의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연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시우 스윙코치를 직접 미국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이 코치와 함께 5일간 연습에 매진한 리디아 고는 짧은 기간에 많은 게 달라졌다. 퍼트 스트로크의 변화도 미세하게 가져갔다. 이 코치는 “퍼트 스트로크가 몸쪽으로 당겨지면서 공이 출발하는 시작점 자체가 목표 방향보다 왼쪽을 향하고 있었다. 임팩트 구간을 교정해 1.5m 이내 퍼트 성공률을 크게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 거꾸로 먹는 아버지·무섭게 성장하는 아들…최경주 부자의 동상동몽 [임정우의 스리 퍼트]PGA 투어 챔피언스·美 아마 대회 나란히 정상 최경주 父子 최경주, 더 시니어 오픈 정상 생애 첫 메이저 우승감격 맛봐 “아들과 경쟁하려고 몸 관리” 듀크대학교 골프부 아들 최강준 하루전날 아마추어 대회 제패 “아버지 이어 PGA 정상 목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그를 걱정하는 건 무의미”…날로 진화하는 임성재 [임정우의 스리 퍼트]PGA 투어 2024시즌 7번 톱10 페덱스컵 9위·세계 18위 도약 5월 이후 톱10만 6번 맹활약 올해 초반 좋지 않았던 분위기 끊임없는 연구·노력으로 바꿔 6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도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보다 하나만 더”…그렇게 골프 전쟁터서 살아남은 양용은 [임정우의 스리 퍼트]亞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 2022년부터 PGA 챔피언스서 활약 올해 준우승 포함 톱10 5번 들어 남은 시즌 첫승 하겠다 각오전해 주 5회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10년째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관리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없어 인내·절제해야 프로골퍼로 성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생존 위한 마지막 기회’…우승만큼 치열한 리랭킹 경쟁 [임정우의 스리 퍼트]전세계 주요 프로 골프 투어 1회 이상 시드 순위 재조정 PGA·LPGA·亞투어는 두차례 KPGA는 하반기 앞두고 진행 출전 기회가 생존으로 연결돼 매 대회 전력투구하게 만들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파리 조직위도 “그녀를 경배하라”…아시안게임 3관왕 이어 올림픽 3관왕개인전도 金, 올림픽 싹쓸이 작년 아시안게임 이은 쾌거 성격까지 외향으로 바꾸고 매일 500발 지독하게 연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금·은·동 다 모은 리디아 고 '마지막 올림픽서 꿈을 이뤘다'(기앙쿠르[프랑스]=연합뉴스) 김동찬 기자=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림픽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집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