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복귀한 것만으로 만족…다음번엔 이기겠다'
팔꿈치 수술 후 1년 2개월만에 복귀한 토론토 블루베이스의 류현진이 투구하고 있다. 2023.8.1 [email protected] [The Canadian Press 제공]류현진은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발 등판해 5회 이상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답했다.
광고류현진은 3-3으로 맞선 6회초 선두 타자 거너 헨더슨에게 우월 홈런을 내준 데 대해서도 체인지업이 원하는 곳으로 제구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복귀전에 대한 감상을 묻는 질문에는"긴장은 많이 됐지만, 재밌었다"고 답했다.류현진은 이날 적지 않은 한국 팬이 복귀전이 열린 로저스 센터를 찾아 응원한데 대해"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다음부터는 꼭 이길 수 있도록, 이겨서 더 기분좋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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