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 꼽히는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실소유주가 체포됐습니다.
김씨는 라임 자금 약 300억원이 투입된 리드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잠적해 수배 중이었다. . 김씨는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과 공모해 리드에 라임 자금을 투자한 대가로 리드 측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박모 전 부회장을 포함한 리드 경영진은 지난해 10월부터 회삿돈 82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에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3~8년을 선고받았다.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김씨가 범행을 최종 지시했다는 취지로 증언한 바 있다.한편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은 리드에 300억원을 투자해주는 대가로 명품 시계와 가방 등 14억원 상당의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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