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집 원생 2명 확진…'거리두기 3단계' 검토 SBS뉴스
광주시는 동구 다솜어린이집 원생 남매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외손녀와 외손자인 걸로 확인됐습니다.광주에서는 밤사이 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난달 27일 이후 확진자가 8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연속 3일 이상 두 자릿수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될 때에 바로 방역대응체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습니다.]최근 광륵사 발 확진의 영향을 받은 전남도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이 학생들 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지난 3일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경기도 성남 탄천초등학교에서도 1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 일자가 겹치는 학생 등 접촉자 200여 명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광주 초등학생 확진자 첫 발생…광주 일곡중앙교회 확진자 가족코로나19 지역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광주에서 초등학생이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광주, 어린이집 원생 2명 첫 감염...'종교시설 고위험군 지정'확진 판정 받은 70대 여성 손자·손녀 / 70대 여성, 광주 북구 풍향동 개신교회 예배 참석 / 광주교육청, 북구의 각급 학교 등교 중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개월 만의 첫 사흘 연속 60명대 확진…수도권·광주 중심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주, 대전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는데, 사흘 연속 60명대 기록은 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광주 대형교회 새 감염원으로…병상 모자라 '비상'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명 넘게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광주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광주 지역은 최근 나흘 사이에 환자가 50명 가까이 늘면서 병상이 부족해 걱정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또다른 교회 집단감염 현실화…광주 “이번 주말이 중대 고비”광주 일곡중앙교회 신도 5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주말과 휴일이 광주 지역감염 확산 여부를 가름할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