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 젊은이 성지 하라주쿠서 오픈 개발스토리부터 레시피까지 6종의 제품 시식코너도 운영
6종의 제품 시식코너도 운영 “일본 라면과 한국 라면은 완전히 달라요. 신라면의 얼큰한 맛은 중독성이 강해서 자꾸 찾게 되네요.”명품거리로 알려진 오모테산도와도 가까운 ‘언노운 하라주쿠’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신라면 팬뿐 아니라 이 곳을 지나가는 젊은이들이 한 번씩 들리는 장소가 됐다. 일본서 처음 연 팝업스토어는 14일까지 열흘간 운영된다.
반면 신라면은 인스턴트 라면이다.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을 개발한 닛신 등이 일본 전문 라면집의 레시피 모방에 충실한 제품을 선보였다면, 신라면은 일본서 접하기 힘든 얼큰하고 매운 맛이 특징이다. 고만고만한 일본 인스턴트 라면에 답답해했던 많은 일본인에게 해방구의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바로 옆 방에는 일본서 유행하는 다양한 신라면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옆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실제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동영상 레시피를 볼 수 있다. 신라면의 인기 속에 농심재팬 매출액은 최근 5년간 약 16%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신라면 매출은 110억엔으로 전년 대비 25%나 성장했다. 신라면 볶음면 치즈나 신라면 김치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라인업으로 확장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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