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부는 '한강 바람'… 지역 도서관들 '대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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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이 불러온 '한강 신드롬'이 춘천 시내 도서관에까지 불어닥쳤다. 플랫폼 '춘천시립공공도서관'에 따르면, 관내 시립 도서관 10곳이 보유한 120여 권의 한강 책은 현재 전부 대출된 상태다. 그의 작품 중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책들이 대출 예약까지 마감됐다. 현 시스템상 권당 ...

플랫폼 '춘천시립공공도서관'에 따르면, 관내 시립 도서관 10곳이 보유한 120여 권의 한강 책은 현재 전부 대출된 상태다. 그의 작품 중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책들이 대출 예약까지 마감됐다. 현 시스템상 권당 예약 인원을 최대 1명까지 받고 있어 추가로 빌리고 싶은 이용자는 예약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대기자 명단에라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춘천 시내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에도 책을 더 구비할 수는 없는지 묻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해당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책이 전부 나가자, 유명 연작소설 는 물론, 등 해당 저서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참고 도서까지 전부 대출된 상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려는 시민·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KNU미래도서관 관계자는"이전에도 한강 작가님 책은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해 찾는 사람이 많았지만 더 늘어난 것도 사실"이라며"현재 미래도서관도 갖고 있는 책은 전부 나갔고 예약도 다 찬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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