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 대신 오빠, 동지 대신 님…북한법으로 본 남한 말투 유행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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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 대신 오빠, 동지 대신 님…북한법으로 본 남한 말투 유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기사의 내용과 직접 관계 없는 자료사진임. [email protected]

12일 통일연구원 박영자 선임연구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관지 '평화통일'에 게재한 기고문에 따르면, 평양문화어보호법 제2절에는 '오빠' 같은 이성을 부르는 호칭과, '사장님'이나 '지배인님'처럼 직책 뒤에 '님'자를 붙이는 용례가 박멸해야 할 '괴뢰말 찌꺼기'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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