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무턱대고 시작한 주식과 코인, 그 결과는? 주식 대학생 머니 코인 돈 한건희 기자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까지 계산할 수는 없다"라는 뉴턴의 유명한 말이 있다. 뉴턴이 투자를 통해서 돈을 잃고 한 말이다. 이 말을 책에서 읽고, 뉴턴도 못한 사람의 광기를 내가 이겨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신중하게 생각해 본 결과, 벌어도 번 것 같지 않은 것 같고, 하락만 하는 주식에서는 도저히 잃은 돈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주식에서 잃은 돈을 되찾으려고 시작했던 현물거래에서도 돈을 잃기 시작했고, 이대로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물거래에 있는 돈을 다 빼고 빠르게 코인시장을 접었다. 이것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첫도전이었다.그렇게 코인 현물거래를 접고,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던 중 군대에서 코인을 통해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가 전부 잃은 한 형을 만나게 되었다. 그 형은 현물거래를 통해서 돈을 번 것이 아닌 선물거래를 통해서 돈을 벌었다고 했다.예를 들면 배율을 20으로 한다면 0.1%의 가격이 올라도 2%를 먹는 것이다. 배율은 1~125까지 가능하다. 처음 배팅할 때는 배율을 10으로하고 5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 코인의 가격이 전에 올랐다면 하락 걸었고, 가격이 전에 비해 떨어졌다면 상승에 걸었다.
CPI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이 CPI를 보면서 금리를 인상할지 인하할지 결정할 만큼 매우 중요한 지표라서 특히 더 찾아보았다. 이런 나날들의 반복을 통해서 각종 지표의 연관성과 거시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입시를 위해서 학구열을 불태웠던 때 후로 대학에 입학해서 어떤 것에 이렇게 집중해 본 적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경제 지식이 많이 늘었고, 돈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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