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피로는 트럼프가 66년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 3학년에 편입한 뒤 알게 됐기 때문에 대리시험을 보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평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회고록에서 "삼촌은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 와튼스쿨에 가려고 친구 조 사피로에 돈을 주고 대입수능 대리시험을 부탁했다"고 폭로했다.[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딸이 제기한 대리시험 의혹의 장본인은 1968년 펜실베이니아 대학 우등졸업생인 조 샤피로라고 8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1999년 사망한 샤피로의 미망인이자 왕년의 테니스 스타인 팸 슈라이버가"남편은 트럼프를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처음 만났다"며 공개 반박했기 때문이다.1946년생 동갑내기, 뉴욕 롱아이랜드 출신 트럼프"내가 만난 사람중 가장 똑똑한 친구" 슈라이버는 이날 트위터 영상 메시지를 통해"남편은 아주 성실하고, 정직하며 그야말로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며"펜실베이니아대 68년 졸업생인 남편은 트럼프를 대학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샤피로는 트럼프가 66년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 3학년에 편입한 뒤 알게 됐기 때문에 대리시험을 보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의 8년 터울 형인 프레디의 딸 메리 트럼프는 회고록 『과하지만 절대 만족을 모르는』에서"1964년 뉴욕 포드햄대학을 입학한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대에 가고 싶었지만 자기 성적으로 갈 수 없었다"며"시험을 잘 보는 똑똑한 친구였던 조 샤피로에게 부탁해 대입시험을 대신 보게 한 뒤 후하게 사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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