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잇따른 설화에 '엄중 경고' 나선 김기현... 공천 불이익도 시사 김기현 윤리위원회 김재원 국민의힘 조수진 곽우신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당 지도부의 잇따른 설화에"당 대표로서 엄중히 경고"하고 나섰다. 다음 공천에서의 불이익도 시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가량 남은 시점인 만큼, 최대한 입단속에 나서며 당내 기강을 잡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안정 속 개혁을 모토로 그동안 체제를 정비하고 민생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하나둘 실행하면서 경제도 살리고 민생을 살피는 등 내일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면서도"하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잡음으로 인해 우리 당의 개혁 의지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당 대표로써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고,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그럼에도 당을 이끌어가는 주요 구성원들이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하는 일이 최근 빈발하고 있다"라며"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내년 총선을 이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도 쉽지 않은 여건"이라며"이 시각 이후,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당을 부끄럽게 만드는 언행에 대하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당 대표에게 주어진 권한을 보다 엄격하게 행사하겠다"라고 천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기현 '불미스러운 잡음 송구…총선 장애요인 되면 엄정 문책'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박형빈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일 최근 논란을 빚은 당 지도부의 잇따른 망언·실언에 사과하면서 총선 승리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프] 김재원 이어 조수진…자책골 넣는 여당 최고위원들김재원 최고위원이 연이어 설화에 휩싸이더니 이번엔 조수진 최고위원입니다. 국민의힘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실언이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실언의 주인공이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위원들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도 野도 '洪, 중앙정치 말고 지방 행정에 전념하시라'홍준표 대구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4일 논평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꼬집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김기현, 이준석 지우기 나선다…'의원 평가시험 폐기' | 중앙일보김 대표가 자신만의 혁신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r김기현 이준석 국민의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불 잠재운 반가운 봄비…남부 가뭄 해갈에는 부족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긴 가뭄과 잇따른 대형 산불에 시달려온 전국에 5일 단비와 같은 봄비가 내리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최덕종, 울산 남구의원 당선 '개혁 바라는 주민의 승리'민주당 최덕종, 울산 남구의원 당선 '개혁 바라는 주민의 승리' 울산_남구의원_선거 박석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