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인류의 마지막 유인 달 탐사선은 50여 년 전에 발사된 아폴로 17호인데요,당시 우주인들이 가져온 달 표면 암석을 최근에 분석한 결과, 달의 나이가 적어...
당시 우주인들이 가져온 달 표면 암석을 최근에 분석한 결과, 달의 나이가 적어도 44억6천만 년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를 시작으로 모두 6대의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안착했고, 12명의 우주인이 달 표면을 밟았습니다.
이렇게 지구로 가져온 110kg 정도의 흙과 바위 샘플 가운데 일부는 후대 연구를 위해 보관됐는데, 최근 여기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습니다.달 샘플에는 작은 지르콘 결정이 포함돼 있었고, 분석 결과 이 광물은 44억6천만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연구팀은 달이 지구의 자전과 자연현상 등에 영향을 주는 만큼 초기 생성 과정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아폴로 이후 50년간 축적된 인류의 과학이 달의 남은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과학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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