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근길 지하철에서 총격을 벌여 수십 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24시간이 넘는 수색 끝에 체포됐습니다. 당초 사건 관련자로 지..
뉴욕 출근길 지하철에서 총격을 벌여 수십 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24시간이 넘는 수색 끝에 체포됐습니다. 당초 사건 관련자로 지목됐던 60대 흑인 남성인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에릭 애덤스/미국 뉴욕시장 : 뉴욕 시민 여러분, 우리가 그를 잡았습니다. 그를 잡았습니다.]cctv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목격자 진술만 토대로 파악한 인상착의와 많이 달랐기 때문입니다.사건이 발생한 지 24시간이 넘게 범인이 잡히지 않으면서 뉴욕 시민들은 또 다른 범죄 가능성을 걱정하며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아직 정확한 범죄 동기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수사당국은 그가 뉴욕시의 범죄 정책에 대해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키천트 시웰/미국 뉴욕시 경찰국장 : 그인지 누군가가 제임스의 계정에 우려되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어떤 개인으로 특정할 순 없고 아직 수사 단계는 아닙니다. 그러나 조심한다는 차원에서 시장에 대한 경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뉴욕 검찰은 이 남성이 유죄로 판단될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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