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된 뉴욕 출근길 지하철…연막탄 터뜨린 뒤 무차별 총격(종합2보)
12일 뉴욕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 뉴욕 지하철 N 노선 열차가 브루클린 36번가 역에 접근하자 탑승자 중 공사 현장의 안전조끼 차림의 한 남성이 가스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방에서 꺼낸 연막탄을 터뜨렸다.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객차 문이 열리자 겁에 질린 승객들이 일제히 플랫폼으로 뛰쳐나왔다. 이 와중에 객차 안에서 빠져나온 연기가 플랫폼을 가득 채워 혼란이 배가됐다.
용의자는 신장 160㎝ 중반에 건장한 체격을 지닌 흑인 남성으로 현장에서 탈출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하철역 인근에 출동한 뉴욕 경찰. 2022.4.11 [email protected]한편 앞서 일부 현지 언론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건이 발생한 브루클린 36번가 역에서 기폭장치가 부착된 물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 사건에 대해 긴급 브리핑을 받았다고 백악관은 밝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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