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된 뉴욕 출근길 지하철…연막탄 터뜨린 뒤 무차별 총격(종합)
소방당국은 연기로 가득 찬 지하철역에서 13명의 부상자를 확인했고, 이 중 7명이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범인은 가스마스크를 썼고,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주황색 안전조끼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객차 문이 열리자 겁에 질린 승객들이 일제히 플랫폼으로 뛰쳐나왔다. 이 와중에 객차 안에서 빠져나온 연기가 플랫폼을 가득 채워 혼란이 배가됐다.브루클린 36번가 역은 뉴욕의 3개 노선이 지나가는 환승역이다. 총격사고가 발생한 지하Armen Armenian/Facebook철 역 인근에 출동한 뉴욕 경찰. 2022.4.11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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