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한복판을 터줏대감처럼 지켜온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경영난 끝에 폐원 수순에 들어갔다. 지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지 83년 만이다.5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TF)팀에서 결정한 '서울병원 폐원안'...
5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팀에서 결정한 '서울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방침이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백병원은 지난 2022년까지 20여 년간 적자를 이어왔다. 2004년 처음으로 73억 원 손실을 보며 적자로 돌아섰고, 해마다 적자 폭이 커지더니 2023년까지 누적 적자만 1,745억 원에 달한다.
폐원 뒤에도 직원 393명의 고용은 그대로 승계한다는 방침이다. 건물과 부지의 활용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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