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범벅 '윤석열 초상'... '세종보 재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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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낙동강 8개 보 수문을 당장 개방하라.' '중앙정부의 주문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김완섭 환경장관 규탄한다.'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추진하면서 진짜 오리 몰아내고 오리배를 띄우겠다는 최민호 세종시장 규탄한다.' 위의 3개 구호와 함께 5개 병에 담긴 8리터 분량의 녹색 물이 윤석열 대통령, 김완섭...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추진하면서 진짜 오리 몰아내고 오리배를 띄우겠다는 최민호 세종시장 규탄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 주최했고, 4대강 유역에서 강 살리기 활동을 해 온 환경단체 활동가와 새만금신공항, 가덕도신공항, 제주제2공항, 지리산케이블카 백지화를 촉구하며 환경운동을 해 온 활동가 30여명이 참석했다.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임도훈 시민행동 상황실장은"낙동강에서는 지금 4대강 보에 가로막혀 강물이 초속 2cm로 흐른다, 1분이면 1미터 20cm, 사람의 걸음보다 느린 게 낙동강"이라면서"이 때문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는데, 이 물을 마실 수 있나, 농업용수로 쓸 수 있나, 정부는 이를 방조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강호열 낙동강네트워크 공동대표는"지금은 어느 강과 댐, 저수지를 막론하고 녹조가 창궐하고 있는데, 그 녹조의 발생 원인은 환경부의 보고서에 명확하게 나와 있다"면서"부영양화의 심화, 온도 상승, 물의 정체 등 세 가지인데, 이중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막힌 보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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