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공대위 '세종보는 좀비보, 재가동 중단하라'

대한민국 뉴스 뉴스

지방분권공대위 '세종보는 좀비보, 재가동 중단하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아래 지방분권공대위)가 세종보 재가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5일 지방분권공대위는 성명을 내고 '세계적인 환경생태적 모범도시로 건설하는 데 정면으로 역행하는 세종보 재가동을 즉각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환경부의 세종보 재가동 발상은 ...

5일 지방분권공대위는 성명을 내고"세계적인 환경생태적 모범도시로 건설하는 데 정면으로 역행하는 세종보 재가동을 즉각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환경부의 세종보 재가동 발상은 환경을 있는 그 자체로 지키고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편리를 위해 언제든 사용 가능한 하나의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우리는 이미 이명박 정부가 밀어붙인 4대강 사업이 무려 22조를 쏟아부어 대형보를 설치하고 강바닥을 준설 했지만, 홍수나 가뭄의 대비에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속출한 명백한 실패 정책임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분권공대위는"환경단체가 환경부에 연도별 세종보 수문 보수 현황을 정보공개 청구한 내역에 따르면 2012년 세종보가 만들어지고 개방하기 시작한 2018년까지 거의 매년 고장이 발생했다"며"오죽하면 '좀비보', '고물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해체 1순위'였다"고 밝혔다.이어"무엇보다도 세종보 개방 후 금강은 수질개선 및 모래톱과 자갈밭이 생성되면서 생태계가 복원됐다"며"물론 물을 가뒀을 때 발생했던 녹조라든가 악취 등도 사라졌다. 각종 물새부터 수달, 삵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와 천연기념물 흰수마자도 살고 있다"고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쓰레기 위의 새들이? 비오는 날 벌어진 신기한 일쓰레기 위의 새들이? 비오는 날 벌어진 신기한 일[세종보 천막 소식 70일차] 새들에게 세종보 재가동 중단 천막농성장은 노아의 방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군, ‘대북 확성기’ 39일 만에 재가동…북한 오물풍선 40여개 낙하군, ‘대북 확성기’ 39일 만에 재가동…북한 오물풍선 40여개 낙하군 당국이 19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다시 가동했다. 앞서 북한은 남측이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북전단 살포를 병행하면 ‘새로운 대응’을 할 것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대통령 탄핵 꼼수 청문회 중단하라'…법사위 앞 규탄농성(종합)與 '대통령 탄핵 꼼수 청문회 중단하라'…법사위 앞 규탄농성(종합)(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철선 김치연 기자=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탄핵 꼼수 청문회 중단하라”...국힘 농성 중 野와 충돌, 아수라장“尹 탄핵 꼼수 청문회 중단하라”...국힘 농성 중 野와 충돌, 아수라장與연좌 농성 중 고성 오가기도 출입 막으려다 의원들 넘어져 국힘 “누굴 위한 탄핵인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남 함평주민 1500명 '한빛원전 수명연장 공청회 중단하라' 재차 가처분 신청전남 함평주민 1500명 '한빛원전 수명연장 공청회 중단하라' 재차 가처분 신청전라남도 함평군 주민 1500여 명이 한빛원전 수명연장 절차의 하나인 공청회 등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중단해 달라고 법원에 재차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원전운영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관할하는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 앞서 제기했다 패소한 가처분 신청의 경우, 민사상 권리 침해를 이유로 제시했는데 이번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총은 노조법 2·3조 개정안 악의적인 왜곡 중단하라''경총은 노조법 2·3조 개정안 악의적인 왜곡 중단하라'대전 노동·시민단체, 대전충남경총 앞 기자회견... "경총 주장은 야비하고 후안무치한 망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5 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