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경고가 발동되는 가운데, 전국 하천 곳곳에서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이에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시민행동)은 18일 성명을 발표하고 '4대강 16개 보의 수문부터 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녹조가 창궐한 4대강의 물놀이 시설에서 무분별한 레저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환경부의 ...
연일 폭염경고가 발동되는 가운데, 전국 하천 곳곳에서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이에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18일 성명을 발표하고"4대강 16개 보의 수문부터 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녹조가 창궐한 4대강의 물놀이 시설에서 무분별한 레저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환경부의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곳뿐만이 아니라 1300만명의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녹조도 창궐하고 있다. 환경단체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 영주댐의 녹조는 1ml당 190만 셀에 육박했다. 또 낙동강 최상류 보인 상주보부터 낙동강 하구까지 전체 구간에 고농도의 녹조가 창궐하고 있고 영산강도 죽산보 인근을 비롯해 중하류 전구간에 걸쳐 녹조가 확산되고 있다.이에 시민행동은"환경부는 녹조를 제거하겠다며 수차를 돌린다, 녹조 제거선까지 동원한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지금도 굳게 닫아걸고 있는 4대강 보의 수문부터 여는 게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일"이라면서"녹조밭이 된 강에서 위험천만한 물놀이가 이뤄지고 있는 데 환경부는 전수조사를 해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곳에 대한 시급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동은 이어"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물을 고도정수 처리해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지만 자칫 잘못한다면 식수대란 사태로 이어질 수 있고, 녹조물로 재배한 채소는 전국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면서"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임에도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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