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선호사상은 옛말? 작년 출생성비, 통계 집계 이래 최저
1일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작년 총 출생성비는 104.7명으로 전년보다 0.4명 감소했다.출생성비는 1990년만 해도 116.5명에 달했다. 여아 100명당 남아는 116.5명이 태어났다는 의미다.2000년대 초중반에는 108명 안팎이었으나 2007년 106.2명으로 내려오며 정상범위에 들어섰다.첫째아 출생성비는 104.
8명으로 총 출생성비와 비슷했다. 전년보다는 0.5명 줄었다.그동안에는 이른바 '대를 잇는다'는 통념에 따라 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그동안 셋째아 이상의 출생성비는 첫째아보다 훨씬 높았다.2005년 128.3명, 2010년 110.9명, 2013년 108.0명으로 점차 내려온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는 2014년 106.7명으로 정상범위에 들어섰고 지난해에는 105명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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