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이주배경인' 말에 마음 꿈틀... 저같은 아픔 겪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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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이주배경인' 말에 마음 꿈틀... 저처럼 아픔 겪지 않길' 김한길 이주배경인 특별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유창재 기자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7일"'이주배경인'이라는 말만 들어도 제가 마음이 꿈틀거린다. 아픈 기억 때문에 그렇다"면서"여러분들은 제가 경험해야 했던 아픈 기억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그때 저는 한국말을 하나도 할 줄 몰랐다. 초등학교 때 교실 맨 뒤에서 가정교사랑 둘이 앉아서 동시통역으로 교육을 받았는데, 한국 친구들이 일본에서 왔다고 놀렸다"면서"그때부터 또 한 번 이주배경인으로 살아야 했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시"우리 사회가 제대로 되려면 어느 나라에서 왔든, 언제 왔든, 그 부모가 누구든, 각자가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서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다는 것. 특위는 지난 6주간 출범 준비를 위한 TF를 운영했으며, 논의 방향성으로 이주배경을 가진 구성원과의 사회통합 정책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원칙 등을 담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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