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과 페네르바체 인연…아본단자, 흥국생명 사령탑 후보

김연경과 페네르바체 인연…아본단자, 흥국생명 사령탑 후보 SBS뉴스

튀르키예 발리볼 매거진은 16일"아본단자 감독이 튀르키예항공과 결별하고, 2023-2024시즌 흥국생명을 이끌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폴란드 매체도"아본단자 감독이 튀르키예항공과 계약을 해지했다. 튀르키예항공은 유럽배구연맹 컵대회 출전을 위해 이탈리아로 이동했는데 아본단자 감독은 팀과 함께 이동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계약에 속도를 내면, 2022-2023시즌이 끝나기 전에 아본단자 감독이 흥국생명에 합류할 수도 있습니다.이영수 수석코치는 단 1 경기만 감독대행으로 나선 뒤 팀을 떠났고, 신인 사령탑으로 내정했던 김기중 선명여고 감독은 감독 부임을 고사했습니다.김대경 감독대행 체제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사령탑을 오래 비워두기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아본단자 감독은 이탈리아,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폴란드 리그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불가리아와 캐나다 대표팀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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