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고민 중…높은 자리 있을 때 내려놓고 싶었다'
김연경은"아예 생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고민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구단과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연경은"한국 나이로 36살이고 오랫동안 배구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예전부터 가장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자리를 내려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만약 은퇴한다면 그런 전제 하의 결정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가 은퇴 고민에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엔"선수 생활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최근의 일로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공격하는 김연경김연경은 명실상부한 '배구 제왕'이다.이후 2020-2021시즌 흥국생명에 잠시 복귀했다가 2021-2022시즌을 중국에서 뛰었고, 올 시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주니어 시절이던 2004년 아시아청소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다음 해 국제배구연맹 그랜드챔피언스컵에서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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