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국제표준교육과정 IB특성화 학교인 '내손중고통합학교' 3월 개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의왕미래교육센터' 2026년 개관 ▲의왕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지원 ▲문화예술회관 2026년 개관 ▲백...
김성제 의왕시장은 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국제표준교육과정 IB특성화 학교인 '내손중고통합학교' 3월 개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의왕미래교육센터' 2026년 개관 ▲의왕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지원 ▲문화예술회관 2026년 개관 ▲백운호수공원 조성 및 내년 초 개방 등을 제시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 골목상권 육성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45 지속 가능한 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통해 미래 의왕의 비전을 그려 나간다는 구상이다.2020년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인구대책에 대해서는 의왕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계획 중인 도시개발사업 및 지하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2030년 인구 25만 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초 착공되어 2026년 개관으로 목표로 한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백운호수주변에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백운호수공원에는 수변공연장, 다목적 잔디광장, 야생화 단지 등을 조성해 내년 초에 개방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세가 줄어들면서 지방교부세 또한 대폭 감소되었다. 또한,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세 등 자체적인 지방세 세입이 줄어들면서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계획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등 시정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먼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 없이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급하지 않거나 집행 불가 또는 지연된 예산은 집행할 수 있는 예산으로 과감히 변경하거나 조정해 연도 내 활용하는 것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맞춤지원 컨설팅을 통하여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상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맞춤 지원 컨설팅을 확대 추진하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네트워크 및 동아리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략은 2045년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왕시의 경제‧사회‧환경적 잠재력을 분석하고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러한 성과들이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16만 의왕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일궈낸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 이제는 임기 후반기인 만큼 추진중인 공약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서 차질없이 잘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우리 의왕시는 2010년경만 하더라도 도농복합도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개발이 정체된 도시였다. 당시 그린벨트가 시 전체 면적의 89%에 달할 정도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민선 5‧6기 시절에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전반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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