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30시간 근무를 실시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브레인벤쳐스'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하고 노동시간 단축의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업에 입주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브레인벤쳐스 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했습니다. 김지사는 과거 노동집약적인 산업 구조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동시간 을 늘리던 시대는 이제 훌쩍 넘었으며,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브레인벤쳐스 는 장시간 노동이 일상화된 한국 기업 문화에서 벗어나 주 30시간 근무 를 실시하는 회사로, 오전 10시 출근하여 오후 4시 전후로 퇴근하는 6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은 재택근무로, 직원들은 퇴근 피로도를 줄이고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브레인벤쳐스 는 재택근무와 주 30시간 근무 를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동시에 업계 평균보다 높은 연봉을 제공하며 2020년 설립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적을 보이며 주 30시간 근무 문화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지사는 브레인벤쳐스 대표 김원회를 포함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이 기업과 직원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브레인벤쳐스 직원들은 퇴근 후의 여가 시간을 통해 인재 유치, 결혼, 주거 안정 등 개인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공유했습니다. 김지사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현재 시행 중인 주 4.5일제 기업 지원제도를 언급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력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지사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대에 노동시간 증가가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근본적인 요소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시대적 변화에 맞지 않는 시각을 갖고 있는 정치권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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