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부천 온세미코리아를 방문하여 반도체 수요 부진에 따른 도내 반도체 소부장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논의를 했다. 특히, 온세미가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종술 기자 [email protected]일 오전 온세미코리아 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반도체 수요 부진에 따른 도내 반도체 소부장 외투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 ⓒ경가도 김동연 지사는 9일 오전 부천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와 만나 경기도 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과 반도체 및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온세미가 경기도 에서 지속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개의 쇼크가 와서 해외투자자들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는데 저는 그간 교류해 왔던 세계 경제·정치 지도자들 2,500여 명에게 편지를 보내서 ‘걱정하지 마시라. 어려움 속에서 극복하고 만들어 온 게 지금 한국 경제다. 빠른 시간 내에 불확실성을 제거해서 다시 회복탄력성 보일 것’이라고 안심을 시켜줬다”고 소개했다.9일 오전 온세미코리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병곤 온세미코리아 대표, 조용익 부천시장이 산업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경기도 이어 “지금 상황에 천착해서 더 큰 그림을 못 보는 게 많은데, 경제 돌아가는 거나 글로벌 흐름에 대해서 우리 정치가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빨리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우리 경제, 그리고 새로 만들어진 정부가 잘 해나가기를 기대하며,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살리기' 모두 앞장설 것'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일, 성남 판교에서 열린 중앙일보S의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비상한 시국에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경제회복 위한 신속·과감한 정책 지원 필요'경기도는 12일, 김동연 지사 주재로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갖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도지사 김동연 '행안부의 도청 봉쇄 명령 즉각 거부''계엄 선포 절차와 내용 모두 위험이고 부당했기 때문에 거부 지시를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에서 프랑스 르몽드지와 긴급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15일 도에 따르면 해당 인터뷰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정부의 도청 폐쇄 명령에 대해 다른 광역단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경기도지사, 해외 '긴급서한'으로 리더십 평가 받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발신한 해외 '긴급서한'과 관련해 각국에서 김 지사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회신이 답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아주대 학생들과 '브라운백미팅' 진행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교 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했다. 김동연 지사는 학생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중요성과 공감 능력을 강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 ‘슈퍼추경’ 강조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탄핵정국' 속 위기극복 경험과 지혜를 구했다. 김지사는 '최소 30조원 이상 슈퍼추경'을 강조하며, 문 전 대통령은 '부자 감세'에 얽매인 재정 운용을 비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