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슬로프를 덮고 있던 눈은 사라졌고, 리프트는 멈춰섰습니다.
지난주 우리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의 포근한 겨울, 경험해봤습니다만, 기후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 더이상 스키를 즐기기 어려울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여기도 렌탈샵이었어요. 옛날엔 다 스키샵 그런 건데 지금 식당이나 그런 걸로 많이 바뀌었죠."수도권 스키장 다섯 곳 중 세 곳은 최근 2년 내에 스키슬로프 운영을 중단했습니다.2007년에 문을 연 경남권 유일의 스키장입니다.[김홍규/에덴벨리 스포츠영업팀장]겨울철 기온이 상승하면, 스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간은 줄어들고 비용은 증가합니다.개장 후 보름 동안 자연설이 제대로 쌓인 적이 없어서요.
인공눈에 의존하고 있지만 영상권에선 제설기도 눈가루를 뿌리지 못합니다.2090년대가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도 더 이상 스키를 즐기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한 8월, 9월쯤 되면 저희가 올해는 얼마나 추워질까 항상 이 생각부터 먼저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기온이 계속 높다 보니까 스키장을 가야 한다는 생각을 잘 못해요."빼어난 풍광과 솜털같은 설질로 유명했던 스위스의 이 스키장은 이제 인공눈으로 만들어진 좁은 슬로프만 남았습니다.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겨울에 스키를 탔다는 이야기는 정말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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