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기후정치심포지엄서 "원전이냐 신재생이냐 풀어야... 진보도 방폐장 건설 뜻 모아야"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이 기후위기와 관련해"22대 국회는 '원전이냐, 신재생에너지냐'는 오래된 숙제를 푸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 실천을 위해 자신도 꾸준히 당내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를 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즉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시급히 건설하는 일"이라며"원전 부지 내 핵 폐기 임시 저장시설은 2030년 포화상태에 도달하기 때문에 서둘러 처분장을 건설해야 한다. 그나마 중간저장시설이라도 겨우 마련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당장 탈원전을 선언한다 해도 이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라며"진보 진영에서 원전 추가건설은 반대하더라도 고준위 방폐장 건설에는 뜻을 모아주시길 요청드리며, 22대 기후국회가 우선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또"지역 중심 기후에너지 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국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전국의 많은 곳에서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는 산업의 퇴조와 맞물려 악순환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지역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 자체가 에너지신산업이며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받는 RE100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탄소규제장벽을 극복하려는 기업들의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이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22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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