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9대 국회의원 당시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20여 차례 정치 후원금을 사용한 것은 관련 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이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모두 21차례에 걸쳐 추 장관의 장녀 서 모 씨...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이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모두 21차례에 걸쳐 추 장관의 장녀 서 모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250여만 원을 사용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장관은 일요일에 장녀의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것이 정상적이냐는 지적에, 딸 식당이라고 공짜로 먹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며 기자들과 민생 이야기도 하고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딸에게 좌절하지 말라고 격려도 해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또 이를 통해 치솟는 임대료와 권리금으로 청년의 미래가 암울하기 때문에 지대 개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자신은 공정을 훼손하거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추미애, 장녀 운영 이태원 식당서 후원금 250여만원 썼다추 장관이 의원 시절 후원금으로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백만원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성동, 국민의힘 ‘1호 복당’…이은재 등 3명은 불허권성동 의원이 17일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이은재 전 의원 등 3명도 복당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민의힘 비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중근 비유 파문에 추미애 '아들 아픈데도 안중근 말 따랐다는 것'‘위국헌신군인본분’은 안 의사가 1910년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 직전에 남긴 최후의 글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미애 '나도 남편도 국방부에 민원 넣은 바 없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7일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와 관련한 의혹에 '저는 민원을 넣은 바 없다. 제 남편에게도 민원을 넣은 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추미애 '아들이 아픈데도 '안중근 뜻' 따랐단 의미'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이른바 '안중근 논평' 논란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제 아들이 아픈데도 끝까지 군 복무에 충실해서 안중근 의사의 말씀을 따랐다는 것을 강조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미애 '딸 가게서 공짜로 먹나' 최형두 '정치자금 말고 개인 돈 써라'공방은 추 장관 큰 딸이 하는 이태원 식당에서 2014년부터 1년간 정치자금 수백만 원을 사용했단 의혹으로 번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