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 주식 위탁운용 수익률, 직접투자보다 낮았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국민연금 국내 주식 위탁운용 수익률, 직접투자보다 낮았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국민연금 국내 주식 위탁운용 수익률, 직접투자보다 낮았다

신현우 기자=국민연금공단이 2022년 한 해 국민연금기금 운용 수익률이 -8.22%를 기록했다고 밝힌 2일 오후 서울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모습.

서한기 기자=국민연금이 최근 6년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국내외 민간 자산운용사에 막대한 수수료를 지급하며 자금을 맡겨 얻은 수익률이 직접 투자해서 거둔 성적보다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수료는 국민이 낸 연금보험료로 조성한 기금에서 떼어서 주는 비용으로, 수수료가 많으면 국민연금 기금수익률과 재정은 그만큼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6년간 누적 수익률을 보면 직접 운용은 90.45%에 달했지만 위탁 운용은 64.09%에 불과했다.연도별 수익률은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등이었다. 2021년만 위탁투자 수익률이 높았다.특히 최근 6년간 국내 주식시장 기준수익률과 대비한 위탁운용 실적은 2019년과 2021년 등 2년만 높았을 뿐 나머지 4년은 2016년 2.55%포인트, 2017년 1.55%포인트, 2018년 1.70%포인트, 2020년 0.87% 포인트 등으로 낮게 나타났다.

최근 6년간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위탁운용규모와 위탁비율은 2016년 47조6천억원, 2017년 60조2천억원, 2018년 50조원, 2019년 60조6천억원, 2020년 83조3천억원, 2021년 81조5천억원 등이었다.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에 투자한 전체 금액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처럼 연금수급연령 늦출까…'고령자 고용 양-질 개선부터' | 연합뉴스프랑스처럼 연금수급연령 늦출까…'고령자 고용 양-질 개선부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국민연금 개혁의 일환으로 수급개시 연령을 늦추는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제도 개선안을 모색하는 정부 내 위원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은행 횡령만 701억…작년 금융회사 사고규모 1천100억원 | 연합뉴스우리은행 횡령만 701억…작년 금융회사 사고규모 1천100억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임수정 기자=지난해 역대급 실적으로 은행 등의 고액 성과급 지급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내 금융회사의 내부 통제 부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계각국 우주발사장 건설 붐…우리는 2024년 구축 불투명 | 연합뉴스세계각국 우주발사장 건설 붐…우리는 2024년 구축 불투명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브라질에서 국내 첫 민간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한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2024년 한국과 노르웨이 등 총 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항공기 운항 대폭 확대 …국제선 주 6천772편으로 늘려 | 연합뉴스중국 항공기 운항 대폭 확대 …국제선 주 6천772편으로 늘려 | 연합뉴스(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중국이 오는 26일부터 국내·외선 항공기 운항을 대폭 늘린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25일 보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 추격 거센 디스플레이 시장, 폴더블 OLED 구원투수 될까 | 연합뉴스中 추격 거센 디스플레이 시장, 폴더블 OLED 구원투수 될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최근 폴더블폰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며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국내 디스플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2의 누누티비' 언제든 가능…'입법·감시·캠페인 병행이 답' | 연합뉴스'제2의 누누티비' 언제든 가능…'입법·감시·캠페인 병행이 답'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국내 비판 여론과 정부의 제재 강화에 일단 손을 들었지만 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4 17: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