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관리·자원화 세계 최고 기술 개도국·다자개발은행 벤치마킹 늘어 14년간 해외서 40건 수주…온실가스 감축도 앞장
14년간 해외서 40건 수주…온실가스 감축도 앞장 단일 매립지로 세계 최대 규모인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처리·관리·자원화 기술을 전수받으려는 ‘러브콜’이 세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현재의 매립지를 대체할 후보지를 찾기 위해 매립 면적을 줄이고,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3차 공모안까지 마련했지만 아직까지 지원 지자체가 나오지 않고 있다.방문 외국인은 대부분 개발도상국 환경부, 재정부 등 관련 부처 장차관, 공무원,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 관계자들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전국 폐기물 매립장 운영·관리를 지원하며 매립·자원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들어만 59건의 폐기물 매립시설 법정 검사를 수행했다. 2010년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여기에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공법 관련 특허 등 공사 보유 특허 등도 든든한 자산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은 해외에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인프라를 설치해 지원대상국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라면서 “2050 탄소중립·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가운데 국제감축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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