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메기' 패밀리오피스자산 수천억 기업가문 고객기관 버금가는 자금 동원력AI·바이오·클라우드 등 관심증권사들 전담부서 속속 신설사모대출 펀드 딜 알선하고해외 비상장사 공동 투자 나서
해외 비상장사 공동 투자 나서 ◆ 패밀리오피스 100조 시대 ◆기관투자자 못지않은 자금 동원력으로 인공지능이나 바이오, 클라우드처럼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에 투자금을 지원하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 WM 사업 부문의 1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규모는 356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초 1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규모가 300조원을 넘어섰는데, 1년 새 약 18% 늘어났다. 중복 수치를 제외하더라도, 패밀리오피스 기업 가문과 일반 고액 자산가의 합산 자산 규모는 400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란 게 시장의 분석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기업 가문의 슈퍼리치를 위한 우량 비상장기업, 사모대출 펀드의 딜을 알선하며 시장 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삼성증권은 확정 수익을 보장하는 'IMM케이바이오퓨처스일반모투자신탁' 전용 상품을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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