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초고층' 관심 집중조합 총회서 '49층안' 부결비용 증가·공기연장 부담 탓
비용 증가·공기연장 부담 탓 재건축을 추진 중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최고 층수 49층으로 설계하는 변경안을 접고 기존 계획대로 '35층 재건축'을 진행한다. 설계안을 변경하면 비용과 공사기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조합원들의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2040 서울플랜'을 발표하면서 한강변 아파트에 대한 35층 높이 제한을 폐지했다. 이로 인해 서울 한강변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초고층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반포주공1단지도 조합원 대상 설문을 마친 뒤 설계변경안을 마련해 표결을 진행했지만 부결되면서 기존 설계안대로 재건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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